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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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히 잘 듣습니다.. 따스한 오후입니다.창밖을 바라보면. 그 파랗고 파랗던 나뭇잎들이.이제는 고개를. 살포시 숙이네요.마치 사랑을 더 달라고. 하는것처럼... 저는 나무에게 말을해요...지금은 잠시 시들어 지겟지만 나중에. 더 싱싱한 나무로 자랄거라고.잠시 쉬었다가 봄이 오면 더 튼튼한 나무가 될것이라고.... 제 사랑이 그런 듯 합니다그녀에게 그런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당장 힘들어서 피하거나 도망치지 않고.당당하게 버티고 이겨내서. 봄날이 올 때. 더 크고 아름다운. 사랑의 꽃이 피기를. 간절히 바래봅니다. 기다림이란. 사랑의 준비물이라는 생각을 자주 해봅니다아무나. 그저 그런 사랑이 아닌.....그냥. 바라보면서.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...그 기다림의 끝에서. 그 사랑이 올거라는 믿음입니다.어디선가. 듣고 있을 그녀가. 제 마음을 알아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사랑합니다.. 그대...
1알리샤1(@dltngus04)2018-07-13 19:34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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