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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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1. 사의 찬미 / 나윤선 2. 사의 찬미 /민우혁 신청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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♡전설e(@5004ace)2024-06-02 23:52:58
신청곡 1. 사의 찬미 / 나윤선 2. 사의 찬미 /민우혁 |
사연 영화를 보면서..... /전설e “인생은 영화의 한 컷 한 컷과도 같다” 공감이 가면서도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다. 해피엔딩 혹은 언해피엔딩 인물이 있고 줄거리가 있고 거기에 배우가 있어 이뤄지는 한 편의 영화 하지만 거기 그 뿐이었다. 우리가 예상치 못한 시간에 사랑이 오고 이별이 찾아온다. 누구에게나 봄날은 따뜻했지만 그 봄날도 언젠가는 지나가 버리기 마련. ........... 사의 찬미. 죽음을 아름답게 찬양하는 노래가 아니다. 헤어지는 순간까지 한 줄의 시를 놓치 말라던 윤동주 시인의 삶을 노래 한 가사가 마음 한켠을 울린다. "내가 쓴 한 줄의 글이 바람이었으면 좋겠다. 그 바람이 빗줄기가 되든, 눈발이 되든......" 그 하나로 충분하니까. 2024년 5월 어느 늦은 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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