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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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바보가 바보에게 신청합니다.
19♡전설e(@5004ace)2024-05-29 23:45:02
신청곡 바보가 바보에게 |
사연 "야~~~~~~~ 너~~~ 너, 얼마만에 보는 거냐? 이 나쁜 넘" 환한 웃음으로 나를 방겨주었던 친구. 그 때 알아차려야 했다. 몸이 좋지 않다는 걸..... 너와의 추억이 채 바래기도 전, 하늘나라로 먼저 간 친구. 미처 전하지 못했던 사연이 있었던 걸까, 한 시간 남짓 한줌의 가루로 오월의 계절을 넘어 간 친구. 죽은 자가 말이 없듯 산 자도 말이 없었다. 화장터를 한바퀴 돌아, 저 편으로 간 친구. 이제서야 전하는 한 마디. "그대 잠든 곳에도 별은 뜨고 지는지..... 부디, 잘 가시게. 뒤돌아 보지 말고............... - 2024년 5월 29일 바보가 바보에게. ....... 청곡은 한 곡만 부탁합니다.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/ 손승연 |
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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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가 고운의 명복을 빕니다..
전설님 토닥토닥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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