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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처럼 흐를수만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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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정보 없음(@rktlskan00)2017-09-10 01:36:47
나를 수가 없다면떨어지는 법이라도 배워야 합니다포기하고 고여 있는 물이 썩는 것은무엇도 될 수 없다는 절망이박테리아로 자라기 때문입니다날개가 없어 추락할 지라도흐른다는 것은 자유롭습니다말하자면 희망이지요슬픔의 극한에서도 울 수조차도 없이영원히 너를 만날 수가 없다면이 얼마나 기가 막힙니까차창에 떨어져서 어디론가 흘러 가는 저 비처럼 나도 흐를 수만 있다면멈추지 않는 눈물이라도 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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