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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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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루(@nettle)2016-10-12 16:09:39
우산 장수인 큰 아들과부채 장수인 작은 아들을 둔 어머니.
하루도 걱정을 안하는 날이 없었다.
비가 오면 부채가 안팔릴 것 같아 걱정하고
날이 좋으면 우산이 안 팔릴 것 같아서 걱정했다.
어느날 한 이웃이 이렇게 말했다.
"매일 매일이 좋으시겠어요.
비가오면 큰 아들 우산이 잘 팔리고,
날이 좋으면 작은 아들이 부채가 잘 팔리잖아요!"
모두 알만한 예화인데...
살면서 왜 이렇게 생각을 뒤집어보는 것이
만만치 않은지!
똑같은 것이라도 사람들은 제각각 해석이 다르지요.
새소리를 듣고도 어떤 사람들은 ‘운다’
어떤 사람들은 ‘노래한다’고 말합니다.그래서 모두가 아는 세상사 결론은 하나!
"세상사 다 마음먹기 달렸다"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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